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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물을 더 자주 마시는데

설거지를 싹 해놔도 물마시려고 하면

물비린내가 ㅠㅠ

마시던 컵 아니고 새컵을 꺼내도

비릿한 냄새가 날때가 있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식초를 이용한 방법을 포함

더 간편하고 쉬운 방법들을

소개해봅니다.


물컵 수세미 따로 사용하기.


수세미가 세균의 온상이라고 하죠.

여름엔 그야말로 세균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수세미 청결에 신경을 써야해요.


저는 아크릴 수세미로 

물컵전용 수세미를 쓰고 있어요.


아크릴사 특성상 세균이 살지못하고

세제 없이도 잘 닦이기 때문에

물컵을 닦기에 흠집도 나지 않고 

딱 좋더라구요.



뜨거운물에 샤워시키기


식기 못지않게 여러잔 나오는

물컵을 그때그때 삶기엔 번거롭죠.


식기세척기엔 뜨거운물로 행구고 

건조까지 하는 기능이 있는데

손설거지 할때는 끓는 물이 아니라도 


고무장갑 낀 손이 뜨끈하다고 느낄 

정도의 온수로 샤워를 시킨뒤

건조하면 찬물로 씻을때보다

건조도 빠르고 물비린내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단 우유를 마신 컵은 뜨거운물에

얼룩이 굳을수 있으니 찬물로

세척해주세요.


 


식초묻혀서 닦아내기


많은 분들이 컵물비린내 없애기로

가장많이 추천하고 실천하고

있는 식초 묻혀서 닦아내기.


물때 제거에 탁월한 식초로 

컵을 닦아내면 물때와 살균효과를

한번에 볼수 있고 물비린내도 제거되죠.


단 식초가 남아있으면

더 심한 냄새가 나니 잘 헹궈주세요.



빠른건조는 필수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엎어놓으면 건조가 늦어지면서

물비린내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물빠짐이 좋은곳에서 건조하고 


컵안에 물이 고인상태로 건조시키거나

물빠짐이나 공기가 통하지 않는

트레이에 엎어서 건조시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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