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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기 전의 집에서는 틴케이스 뚜껑로 자석 메모판을 만들어 붙어놨었는데

 

참 유용하게 썼지만 지금집에서는 딱히 어울리는 자리가 없어 보류중이다.

 

그러다 틴케이스 뚜껑이 또 남게 생겨서 메모판을 만들까 하다가 이걸로 급속냉동할때 쓰면 요긴하다는 정보를 입수 ㅎㅎ

 

이용해보고는 아 이거 또 없나... 뚜껑이 몇개 더있음 좋겠다 생각하게 되었다는 ㅋ

 

 

 

 

이 틴케이스는 켈로그 씨리얼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것인데 몸통은 잡동사니와 게임팩 담아놓았고...

 

뚜껑이 덩그러니 남게 되었는데 밑에다 겹쳐 놓으려고 하니 굴국진 부분때문에 삐걱대고 잘 맞질 않았다.

 

어떤 종이 박스보다 튼튼하고 안정감 있어서 틴케이스는 버릴수가 없는데 뚜껑은 따로 보관하려니 애물단지다.

 

다이소에서 파는 시트지나 리폼테이프등을 이용해서 메모판을 만들어 놓으면 귀여운데 딱히 지금은 필요가 없고...

 

 

 

 

이 쟁반같기도 하고 트레이 같기도한 모양으로 뭘 할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급하게 얼리면 좋을 재료를 이 위에 놓고 냉동실에 넣으면 급속냉동이 가능하단다.

 

실제 쓰고 있는 모습을 찍으려니 냉동실이 정리가 덜된 상태라 ㅋ...

 

일단 다짐육을 틴케이스 뚜껑에 놓고 냉동시켜보았더니 확실히 그냥 넣어 두는것 보다 빨리 얼었다.

 

그리고 냉동실에 만두며 동그랑땡이며 봉투가 들쑥 날쑥 해서 편편한 무언가를 냉동 시키기가 어려울때가 있는데 지퍼백에 넣어서 저 위에 놓고 대충 안떨어질 만큼 자리 잡아서 넣으면 되니까 피자를 보관할때도 편하고 좋더라.

 

틴케이스 뚜껑 재활용 급속냉동하기 두개만 더 있음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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