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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들어가면 세월아 네월아 만능일것 같지만..

 

조개류 특히 굴은 냉동실에서도 오래 두면 변질이 되고 맛이 변한다.

 

그래서 굴은 당장 오늘 먹을 것만 사는 것이 현명하고 양이 많아서 소분하여야 한다면 냉장실을 거치지 않고 바로 냉동실로 가야한다.

 

이때 조금이라도 오래 보관하려면 데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통 생굴을 마트에서 사면 바닷물에 넣어 꽉 묶인 봉지굴을 구입할텐데

 

익혀서 보관시에는 소금이나 무즙을 이용해 깨끗하게 굴을 씻은 다음 끓는 물에 1분정도 대쳐서 냉동보관하면 된다.

 

굴 익히지 않고 냉동보관하려면?

 

한번에 다 먹을것이 아니고 익혀서 보관하지 않겠다 하면 냉동보관을 미리 염두해 두셔서 포장을 뜯을때 부터 그 물을 버리지말고 컵에 받아놓자.

 

이 작업을 놓쳤으면 무조건 찌던 데치던 익혀서 냉동하는게 안전하다.

 

만약 이 물을 버리지 않았다면 쓸만큼만 굴을 꺼내고 보관할 굴을 그 물에 잠기게 하여 위생팩에 넣어 밀봉한다.

 

이렇게 하면 익히거나 데치지 않고 생굴을 냉동실에 보관할수 있다.

 

그래도 냉동되었다가 해동된 굴은 생으로 먹거나 무침으로 먹지 않고 튀김이나 볶음 탕에 넣어 먹는 것을 권한다.

 

날로 냉동보관했을때는 냉동보관이라 하여도 일주일 안에 먹는 것이 좋고 익혀서 냉동보관시에는 2주정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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