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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거르는 날이 없이 매일 달고 살 정도에요.


여름엔 토마토 냉동보관 해뒀다 시원하게


쥬스나 슬러시로 먹으면 정말 끝내주거든요 ㅎ


저는 사계절 내내 가리지 않고 먹으니


이번에도 얼렸어요 ㅋ




보통 데쳐서 칼집내고 껍질 벗겨서 냉동보관하는


걸로 많이 나와있는데


저는 두가지 다 활용하는 편이에요.


방울 토마토는 깨끗하게 씻기만해서 


데치지 않고 바로 냉동보관해요.



통째로 저렇게 얼리면 서로 붙을 일도 없이 똑똑 


떨어지는데요...


통째로 얼린 방울토마토는 사탕처럼 입에 넣고


몇바퀴 입안에서 굴려주면


신기하게도 껍질이 쏙하고 분리가 됩니다.



방울토마토 냉동했다가 막 꺼내면


정말 딱딱 한데요.


이거 던져서 맞으면 정말 아프겠군... 


할정도로 딱딱해요 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입안에서 굴려서 


껍질이 분리되고 나면 얼음같지 않고샤베트 처럼


금새 샤르르해집니다.


정말 샤벳같아요.



(껍질은 취향에 따라 먹어도 되고 


뱉으셔도 됩니다 ㅋ)


저는 일명 토마토 사탕이라 부르며 


자주 먹습니다..



   단!!! 어린 아이에게는 주지마세요.  



일반 방울토마토도 잘못 삼켜서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한해에도 몇건씩 나온다는데


그렇게 딱딱한 토마토를 잘못 삼키면 큰일이니까요.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입이 작은 어른들도 조심하세요.




자, 이번엔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긴 


방울 토마토 입니다.


위 사진은 방울 토마토 데쳐서 껍질 벗겨 


냉동보관한 모습입니다.


뜨거운 김이 날때 통에 넣어서인지 


성에같은것이 끼어있네요 ㅎ


한심 식혀서 뚜껑을 닫아 넣으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 큰 토마토도 똑같이 대쳐서 냉동보관 해놓고


쥬스나 소스로 이용할수 있고 


살짝 녹여서 샤벳처럼 떠먹어도 좋아요.


일반 큰 토마토는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줘야 하지만 


방울 토마토는 끓는 물에 들어가면 


금방 홀랑홀랑 껍질을 벗어버린답니다.





 

살짝 식히거나 찬물에 담궈 껍질을 분리해도 


쉽지만 토마토는 조금 시간을 두고 끓여도 


영양 흡수율이 증가하니


껍질이 홀랑홀랑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꺼내면서 젓가락이나 집게로 흔들흔들 해주면


쉽게 분리됩니다.


( 너무 오래 끓이면 뭉게져요 )


꼭지 딴 부분에 자꾸 매달려 있는데


그부분만 살짝 힘줘서 떼고 나머지는


그냥 살짝흔들기만해도 깨끗하게 벗겨집니다.





소스로 쓸것은 토마토 모양대로 보관하면 자리 차지를 많이하니까


지퍼백에 넣은뒤 옆으로 눕혀서 


납닥하게 손으로 눌러준뒤 차곡차곡 보관하면 좋아요.


쥬스로 만들것도 마찬가지지만


1번씩 먹을 양을 소분해야 하므로 




그냥 껍질 벗긴 알알이 모양으로 


쥬스 한잔 해먹을 만큼만 소분해서 


냉동보관해둡니다.


전에 인터넷에서 산 토마토가 엄청 싱싱하고 


무른것도 할알 없이 잘 왔다고 했었는데


그 토마토 생으로 먹을 만큼 먹고 


나머지는 싹다 저렇게 냉동해두었답니다.



▶  [소소일상] - 방울 토마토 인터넷으로 주문한것이 도착했다


도착상태가 궁금하신 분은 위 폿팅에서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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