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캐쉬백에서 전화가 계속와서 받았더니 선물이왔네요.

얼마전부터 오케이캐쉬백에서 주구장창 전화가 왔는데 스팸가능성이 있어서 안받았거든요.

적립안한지도 오래됐기 때문에 자주 써달라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오늘 암것도 안하고 한가할때 또 전화가 왔길레 받았더니 포인트 쌓인걸로 상품보내준다고 고르라네요.

전 거의 적립을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만오천점 정도 있다고해서 그에 맞는 선물 몇가지 골랐어요.

그리고 또 잊어버리고 있는데 택배로 금방왔더라구요.

환경호르몬 안나오는 밥얼렸다가 전자렌지 돌려먹는 용도로 쓰게 나온 용기에요.

너무 가볍고 플라스틱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식품보관을 위해 연구하여 만들었다고 설명써져있더라구요.

이거말고도 핸드크림이랑 마스크팩이랑 뭐 자잘한것들도 같이 왔어요.

만오천포인트 만큼 값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고 어차피 없는 셈 치고 살았는데 이렇게라도 돌려받으니 공짜같고 좋으네요.

혹시나 오케이캐쉬백 안쓰고 있는데 전화가 자꾸 온다면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