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찬없을 때 요긴한 조미김. 참치캔은 우리집에서 몇년동안 떨어지지 않게 쟁이는 쟁여템~!


그런데 그래도 참치는 뭔가 생선을 먹는다는 느낌이 안들고 나는 오늘 꼭 생선을 먹어야 살 것같다 하는 날이 있다...


요즘은 홈쇼핑이나 마트에서 손질 잘해서 소분포장한 제품들이 많고 심지어 뼈까지 발라낸 순살 갈치도 있어서 그런것들 잘 활용하면 좋은데...


왜 냉동실은 언제나 가득차있는 것인지 ㅠㅠ


생선을 쟁일 공간이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나는 오늘 고등어 구이가 꼭 먹고 싶어서~!


배민에서 비마트로 비비고 고등어 구이를 주문했다.


거참 세상 좋아졌다.


20분 만에 내품으로 쏙!!



햇반 돌리듯 살짝 끄트머리 포장만 벗겨서 데우면 끝~!!


기대보다는 살짝 덜 통통하지만 그래도 삼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이리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먹을수 있다니 감지덕지~!


구우면서 기름튀고 연기나오 냄새나고 안해도 되니까 좋은데 전자렌지 안에 냄새가 가득해지는 건 어쩔수가 없어서 돌리고 바로 꺼내서 내부 환기~!


저렇게만 보면 어느 정도 두께인지 잘 모르겠어서.


뒤집~~!



크기는 작아도 제법 살도 단단하고 맛도 좋다.


손님상에 내고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찬없을때 뚝딱 꺼내먹기 좋은 정도의 크기


혼자 또는 2인상에 맞는 크기다.


이날 별 반찬없이 고등어구이가 땡겨서 급하게 배달시킨거라 이게 메인이 되다 보니 딱 1인용.


담엔 삼치랑 가자미로 도전~!

반응형

+ Recent posts